사랑은 행복하게 RSS FEED

동기부여란 사람을 비롯하여 모든 생물체로 하여금 스스로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것을 말하며 

자신이 원하는 무엇인가를 얻기 위한 목적의식이 강하게 일어나도록 하므로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행동을 스스로가 하도록 하는 메시지이다. 

동기를 가지도록 하는 메시지의 내용에 따라서 동기부여에 대한 반응이 다를 것이다. 

다시 말을 하자면 어떠한 반응을 원하느냐에 따라서 동기부여를 주는 메시지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서커스에서 재주를 부리는 동물들을 우리는 많이들 보았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불을 무서워하는 호랑이가 자기 몸 하나만 

겨우 빠져 나갈 수가 있어 보이는 둥근 가시 철망이 불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속을 통과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호랑이가 

불을 무서워 하지 않고 불타는 가시철망을 통과할 수가 있는 것은 

조련사가 그렇게 훈련을 시켰기 때문이다. 

말을 알아 듣지 못하는 호랑이를 훈련 시킨다는 것은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다. 

더군다나 호랑이가 조련사를 해칠 수도 있으니 위험부담도 있다. 

그러나 호랑이의 생존에 필요한 먹이와 칭찬을 메시지로 동기부여를 하여 호랑이를 훈련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훈련을 한 결과가 바로 호랑이가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여러 가지 재주인 것이다.

맹수의 왕인 호랑이가 조련사의 말이나 행동에 따라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바로 맛 있는 먹이와 손으로 쓰다듬으며 주는 칭찬뿐이다. 

이 두가지로 호랑이뿐만 아니라 엄청난 무게를 가진 코끼리, 

무서운 이빨을 가지고 있는 악어나 하마, 원숭이, 돌고래, 등 

수많은 동물들을 훈련시켜서 조련사의 말과 행동에 따라서 관객들에게 온갖 재주를 다 보여 주게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많 말 못하는 동물들도 사람이 원 하는대로 움직이게 할 수가 있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동물보다는 훨씬 더 쉽게 동기를 줄 수가 있고 

본인 스스로가 알아서 행동하고 움직이게 만들 수가 있을 것이다. 

동물은 생각이 없고 사람은 생각이 있다는 차이가 있겠지만 그야말로 생각의 차이라고 본다.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방법과 천부적 적성"의 저자

청암 박 재 현